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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속도로 목숨 걸고 통근하는 야생 동물들···육교 지어주자 보인 반응

by dzggr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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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와 곰은 공통점이 많지 않습니다. 체격 차이도 크고요. 하지만 미국 유타 주에서는 모두 80번 고속도를 타고 출퇴근하지요.

 

6차선짜리 고속도로는 야생동물의 목숨을 위협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유타 야생동물 관리부는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동물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플한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2018년 말, 팔리 캐니언 야생 육교가 공식적으로 오픈되었습니다. 바위, 통나무, 돌멩이 등으로 덮인 동물들을 위한 다리인데요. 담당자들은 동물들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며, 실제로 다리를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하룻밤 사이에 행동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다리로 건너 다니기 시작한 것인데요!

 

유타 교통부는 CCTV로 어떤 동물들이 이 다리를 애용하는지 관찰했습니다. 공개된 CCTV에는 순록, 곰, 고슴도치, 사슴, 청설모, 삵, 라쿤 등의 동물들이 자갈로 덮인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동물들은 새로운 지역과 먹이를 찾아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은 동물들이 다리를 이용하며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야생동물들은 처음 본 다리를 보고 조금 어리둥절해 하지만, 빠르게 적응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반응을 확인해보세요!

 

 

“계획대로예요!” 유타 야생동물부가 페이스북에 전한 말입니다. “보시다시피 다리는 2년 차에 야생동물들이 80번 고속도로를 안전히 건널 수 있게 했고, 모터사이클리스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유타주는 이번 대성공을 계기로 앞으로 6개의 야생동물 육교가 더 지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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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이누야샤곰팅 2021.09.02 20:06

    좋아요
    답글

  • 달달하게 2021.09.03 09:20

    칭찬하고싶은글입니다.
    답글

  • 박보리 2021.09.03 11:06

    어제 환경스페셜에 수달이 차에 치여 죽은 모습을 봤는데,
    우리나라에도 동물육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개발을 하더라도 환경과, 야생동물들 생각하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답글

  • 천사대장 2021.09.03 12:31

    굿~~~
    우리 나라도 꼭! 만들어주세요
    답글

  • 김세현 2021.10.12 21:38

    시간이 걸려도 안타깝게 죽음을 맞는 동물이 점차 줄어든다는것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하루사이에 벌써 적응하는 녀석들도 있다니 놀랍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에도 로드킬 당하는 야생동물들이 많은데 이렇게 동물을 구할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답글

  • 이선영 2021.10.22 08:48

    너무너무 좋네요!
    우리나라도 꼭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답글

  • 장연우 2021.11.07 02:02

    우리나라도 만들면 좋겠어요
    굿!!!!!
    답글

  • 장연우 2021.11.07 02:03

    기사 칭찬하고싶어요
    답글

  • 개념적사고 2021.11.30 16:23

    한국도 이런 야생동물보호 육교가 많아져야 합니다. 동물이 불쌍하다는 연민의 감정이 이유가 아니라, 기능과 사유, 재산의 문제로 봤을 때에 야생동물 로드킬로 인한 트래픽 문제로 소모되는 지연시간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비효율적이라는겁니다. 생명의 보호 시선은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레 따라가는 것이죠. 한국도 멀쩡한 도로 엎는데에만 남아있는 연말 세금을 쓰지 말고 이러한 육교 건설에 쓰시길 바랍니다.
    답글

  • 임도순 2021.12.27 15:39

    한국도 길에 생태계 보호를 위한 동물 이동통로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활발한 동물보호운동을 펼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문론 지방도로, 국도 등 안 만든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답글